길림성 백신접종을 공공위생봉사항목으로 간주
장춘시 이도구 팔리보사회구역위생봉사중심에서 백신접종을 하고있는 어린이
4월 25일은 제27번째 전국어린이백신접종의 날이다. 근년래 길림성에서는 류동어린이들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 류동어린이들의 백신접종이 크게 늘어났다. 현재 길림성 어린이백신접종비률은 95%이상에 달한다.
이는 24일, 길림성위생청, 장춘시위생국의 관련 책임자들이 장춘시 이도구 팔리보사회구역위생봉사중심에 가 백신접종상황을 알아볼 때 길림성위생청 곡일승부청장이 밝힌것이다.
곡일승에 따르면 길림성에서는 백신접종을 9개 공공위생봉사항목중의 한개 내용으로 삼고 경비를 늘이고있다. 2008년부터 길림성에서는 국가에서 요구하는 8가지 백신을 무료접종시키는 외에도 5가지를 더 늘여 도합 13가지 백신을 무료접종시키고있다.
장춘시 이도구 팔리보사회구역의료봉사중심의 호풍부주임은 《의료개혁이 심화되면서 사회구역의료봉사중심에 대한 정부의 투입이 많이 늘고있다. 우리 팔리보위생기구 소속에는 4000여명 어린이들이 있다. 근년래 병원환경이 개선되고 의료봉사수준이 높아지면서 가까운 우리 병원에 와서 백신접종을 하는 어린이들이 늘고있다》며 요즘 들어 적어서 100명, 많을 때는 200명가량 된다고 말했다.
알아본데 의하면 올해의 백신접종 선전주제는 《백신접종에는 가정의 책임도 있다》이다. 길림성에서는 4월 24일부터 4월 30일까지를 전 성적인 백신접종선전주로 정하고 여러 가지 활동을 벌이게 된다.
24일, 길림성위생청의 곡일승부청장과 장춘시위생국의 관련 책임자들은 장춘시 이도구 팔리보사회구역위생봉사중심을 돌아보고 랭동류통설비 등을 기증했다. 그리고 장춘시 인민광장에서 오가는 행인들에게 백신접종의 중요성을 알려주었다.
장춘시 이도구 팔리보사회구역위생봉사중심에 랭동류통설비를 기증하고있는 길림성위생청 곡일승부청장(오른쪽).
5개월 남짓한 영아에게 척수회백질염약을 먹이고있는 의무일군.
장춘 인민광장에서 백신접종 관련 전단을 보고있는 행인./이상 사진 김웅견습기자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