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유회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남겼다
(흑룡강신문=칭다오)김명숙 기자=세계한인무역협회(옥타) 칭다오지회에서는 공중계정위챗(微信公众平台)을 활용하여 회원들에게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해주고 있다.
지난 9월 20일 칭다오시 청양구 매화촌에 위치한 맥천산장에서 진행된 월드옥타 칭다오지회 ‘2015년 회원 가을철 야유회’ 현장에서 김혁 회장은 회원들이 서로 사귀고 즐기는 것도 좋지만 정보교류와 각자 사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것이 협회의 역할이라면서 회원들이 공중계정 위챗을 잘 활용해줄 것을 부탁했다. 김 회장은 회원들이 무역사업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정책과 정보를 공유하면서 함께 성장하자고 격려했다.
이날 야유회에는 남룡해 제1임 회장을 포함하여 40여 명 회원이 참가했으며 이준송, 양청송, 김소연 통상위원장은 각자 회사에서 취급하는 애기띠, 솔미트 치약, 광천수 등 상품을 협찬했다.
이에 앞서 가벼운 등산활동과 보배 찾기 활동이 진행되었으며 신입 회원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즐거운 오락시간도 가졌다.
세계한인무역협회 칭다오지회는 2005년에 설립, 현재 200여 명 회원이 있으며 중국 각 지역 20여 개 지회중에서 가장 활성화된 지회로 알려졌다.
올 8월 베이징에서 진행된 화북지역 차세대 통합 무역스쿨 활동에 칭다오지회에서는 차세대를 비롯해 40여 명이 참가했다. 오는 10월 18일~21일 싱가폴에서 개최되는 제20회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12명 회원이 참가하게 되며 오는 11월 11일~14일까지 빠리에서 진행되는 유럽경제인대회에도 4명 회원이 참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