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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하얼빈(哈爾濱) 10월 12일] “중국과 러시아의 공동한 노력하에 현재의 양국관계는 전례없는 수준에 도달했다.” 이는 11일 소집된 “‘일대일로’와 ‘유라시아연맹’ 연결 및 제2회 중국-러시아 경제협력 고위층 싱크탱크 토론회”에서 리페이린(李培林) 중국 사회과학원 부원장이 피력한 말이다.
리페이린은 “중러 전략협력 파트너관계의 심입된 발전은 양국, 양국 인민들에게 실제적인 이익을 부여할뿐더러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발전에 효과적인 촉진작용을 일으킨다는 것은 이미 실천으로 충분히 증명된 바가 있다”고 지적하면서 “중러 양국무역액은 70억달러에도 미치지 못하던 과거 20년전에서 2014년의 953억달러로, 수십배 성장했다”고 부언했다.
회의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현재의 양국관계가 전례없이 높은 수준에 도달했고 현재의 국제사회 안정을 수호하는 중요인소로 발전했다고 입을 모았다. [글/신화사 기자 리옌(李研), 관지엔타오(管建濤),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