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com 한국어방송] 10월 9일 상하이(上海) 출입국관리부문에 따르면, 2015년 10월까지 도합 50개 국가(지역)가 일반 여권을 소지한 중국 공민에게 비자 면제 혹은 도착비자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중국신문넷이 전했다. 그중에는 몰디브, 세이셸, 사이판, 마다가스카르, 제주 등 여러 인기 관광 목적지들이 포함되어 있다.
상하이 출입국관리부문은 중국 공민이 유효 여권과 좌석 확정 검사를 마친 공동 편도 항공권을 소지하면 상술 국가 또는 지역에로의 출국을 바로 통과시킨다고 밝혔다.
한편, 상하이출입국관리부문은 중국 관광객들이 온라인 전자 비자를 신청할 수 있는 19개 국가 명단도 발표했다. 호주, 뉴질랜드, 한국, 싱가포르 등 여러 인기 관광 목적지 국가들이 포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