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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농민 6만명 로씨야에서 돈벌이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5.10.16일 09:55
일전 중로박람회에서 열린 《2015흑룡강성국제농업합작 프로젝트 설명회》에 따르면 흑룡강성의 6만여명이 로무송출로 로씨야에서 돈벌이를 하고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대 한국 로무송출 다음으로 두번째 규모다.

로씨야에서 재배, 가공, 양식업에 종사하는 기업은 100여개, 재배면적은 45만헥타르에 달한다. 보통 로씨야에서 9ㅡ10개월 일하는데 일인당 소득은 4ㅡ5만원에 달한다. 인민페결산이 가능해 루불결산의 위험부담이 없는것으로 알려졌다.

대 로씨야 로무송출은 3ㅡ10월에 집중되는데 지난해부터 할빈사람들이 로씨야로 많이 출국했다. 특히 할빈주변의 빈현과 오상 사람이 주류를 이룬다. 로씨야로 로무송출을 나간 흑룡강성의 사람들은 대부분 농업생산에 종사하고있는것으로 알려졌다.

편집/기자: [ 리철수 ] 원고래원: [ 흑룡강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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