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장춘조선족부녀협회는 장춘시 8개 중소학교의 47명 불우학생들에게 제40차 《후원어머니》조학금 2만 3500원을 발급했다.
발급식은 장춘시조선족중학교에서 진행되였다. 조학금을 받은 학생가운데는 조선족 31명, 한족 9명, 회족 4명, 만족 2명, 몽골족 1명이며 그중 남학생이 16명, 녀학생이 31명이다.
협회는 지난 20년동안 《후원어머니》활동을 이어오며 이번까지 연인수로 1302명 불우학생들에게 “후원어머니”조학금 70만 2860원을 발급하는 크나큰 성과를 안아왔다. 협회는 《일단 불우학생들을 지원하기 시작하면 중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후원하며 특별히 곤난한 학생은 대학졸업까지 후원하기도 했다》고 협회 문호실회장이 소개했다.
협회는 새 지도부가 구성된 이래 선배들의 뒤어 이어 후배회원들이 《후원어머니》활동에 적극 참여하고있다는 평을 받고있다.
알아본데 현재 총 58명 회원이 《후원어머니》로 나서 불우학생 1명을 후원하고 있으며 협회 산하 18개 분회마다 각자 또 불우학생을 1명씩 후원하고있다.
편집/기자: [ 박명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