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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평화협정 체결을 미국에 재차 요구

[기타] | 발행시간: 2015.10.19일 09:52
조선외무성이 일전에 성명에서 평화협정 체결을 재차 미국에 요구했다고 조선로동당 기관지인 "로동신문"이 18일 전했습니다.

조선외무성은 17일 성명에서 조선반도문제 해결을 위한 교섭으로 볼 때 평화협정을 체결하지 않을 경우 미국을 망라한 해당 각측의 관심사가 모두 해결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성명은 이에 앞서 진행된 조선반도 비핵화에 관련하여 토론들이 실패하고 일부 합의를 보았다고 해도 이행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성명은 이런 결과를 초래한 가장 주요한 원인은 미국이 지속적으로 대조선 적대시정책을 취하고 대규모 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하며 핵공격수단을 한국에 파견하는 등 군사도발행위를 통해 교섭 분위기를 파괴하고 조선반도 정세를 격화시킨데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성명은 조선은 대결과 긴장정세의 악성순환을 차단하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문제가 바로 휴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꾸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성명은 조선반도의 평화를 담보하는데는 냉전식 방식과 미국이 대조선 적대시 정책을 포기하는 두가지 방법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성명은 조미간에 신뢰를 조성하여 당면한 전쟁의 근원을 없앤다면 핵 군비경쟁도 궁극적으로 멈추게 될 것이며 평화도 공고해지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성명은 맹목적으로 평화협정체결문제를 회피하지 말고 정확한 선택을 내릴 것을 미국에 요구했습니다.

1950년 6월 25일 조선전쟁이 발발했습니다.

1953년 7월 27일 교전 쌍방은 판문점에서 조선휴전협정을 체결했습니다.

쌍방이 서명한 협정이 평화협정이 아니기 때문에 이 전쟁은 실질적인 의미에서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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