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전의희망”저금통수거 및 계수행사 개최
본사소식 10월 17일,한국 "동전의희망" 운동본부가 주최한 “동전의희망” 저금통 수거 및 계수행사가 한중교류문화원 소극장에서 펼쳐졌다.
"동전의희망" 운동본부는 올해 3만개 저금통을 배포, 이날 행사에서 주심양한국총령사관, 심양한국인(상)회, 심양한국국제학교, 신생활그룹, 무순신한민속촌, 심양시조선족로교사협회, "동전의희망" 청소년봉사단, 신한자원봉사단, 심양시화평구서탑조선족로인협회, 심양시산재지구조선족로인련합회, 심양시장강조선족로인협회, 세아장식, 심양시황고구명렴가조선족로인협회, 심양시조선족대학생협회, 무순혼하회관, 무순시신화조선족소학교 등 단체 대표들이 수거한“동전의희망”저금통으로 사랑의 탑을 쌓은후 하나하나 뜯어 동전을 세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에 수거한 수익금은 심양, 무순, 금주 등 지역의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장학금, 생활이 곤난한 조선족로인들의 생활비로 전달되며 한편 농촌불우이웃들에게 돼지, 소, 양 등 가축을 분양해 키우게 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희망토끼를 분양받은 무순의 김일문로인이 성금 500원을 전달하며 자신보다 더 어려운 사람을 지원해주기를 희망했다. 또한 주심양한국인상회 홍인석 홍보기획부회장이 올 한국주 추진위원회를 대표하여 한국주기간 바자회에서 얻은 수익금 1만원을 전달한데 이어 신생활 "동전의희망" 장학금전달의식이 있었다. 무순,부신 등 지역의 12명 학생이 신생활 "동전의희망" 봉사단 노여진대표로부터 장학금을 전달받았다. 최수향기자
출처: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