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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베이징 10월 26일] 홍콩특별행정구 재정부 청쥐인화(曾俊華) 국장은 25일 한 게시물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소기업 경영은 많은 애로에 직면하고 있다. 그 중 사람 찾기가 제일 어렵다. 현재 시장은 저차원 기술 노동 직종에 대한 수요가 방대해, 이런 업종의 임금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고, 직접 기업 경영에 압력이 가중되고 있다.

그는 한 식당 주인의 말을 빌어 이렇게 말했다. 도시 중심 지역에서 설거지하는 사람을 한명 구하려면 월 임금 12000홍콩 달러를 지불해야 한다. 비록 시간당 계산으로 한다지만, 이 액수는 이미 최저 임금을 적지 않게 초과했다. 그러나 기꺼이 하려고 하는 노련한 기능공들은 거의 나이가 많아, “하나를 청해오면, 하나가 줄어든다”.

청쥐인화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일단 기업들에서 확장 속도를 줄이거나 심지어 폐쇄 선택을 하더라도, 가장 먼저 그 영향을 받는 사람들은 이주 노동자들이고, 따라서 홍콩 소비 시장과 전체적인 동력에도 연루될 수밖에 없다. 때문에, 특별행정구 정부에서는 계속해 상황을 예의 주시함과 아울러, 필요시 상응한 조치를 취해, 기업을 도와 어려운 시기를 넘김으로써, 홍콩 경제의 안정적인 성장을 유지할 것이다.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