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 2011시즌 중국축구갑급련맹전을 대비한 연변축구팬협회 동원대회가 연변주체육총국 회의실에서 소집되였다.회의에는 연변주체육총국 부국장 우장룡, 연변주축구운동관리쎈터 리동철주임, 연변장백호랑이축구구락부 총경리 정헌철, 연변축구팬협회 회장 허헌과 룡정축구팬협회 회장 황종호 및 30여명 회원대표들이 참석하였다.
연변주체육국 부국장 우장룡은 연변축구팀과 고락을 함께 해온 연변축구팬협회의 다년간의 노력을 치하하고 연변축구팀의 앞으로의 3년 목표는 슈퍼리그진출이라고 하면서 이한 목표는 축구팬들의 노력과 연변 여러 민족인민들의 지지와 갈라놓을수 없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또 연변축구팬협회는 반드시 그 활동범위를 연변지역을 떠난 연해지역과 대도시들에까지 확장하여 연변축구팀이 가는 곳마다 지지와 응원을 받을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한다고 건의하였다.
연변장백호랑이축구구락부 총경리 정헌철은 연변축구팀은 연변인민들의 자랑이고 공동한 브랜드라고 하면서 모두가 합심하여 지지하고 응원하는 모습을 기대하며 앞으로 연변축구팬협회의 사업에 대해 응원도구 지원, 경영업체부축 등 아낌없는 지원을 할터라고 표시하였다.
연변장백호랑이축구구락부 정헌철(우) 총경리와 연변축구팬협회 허헌 회장
연변축구팬협회 회장 허헌은 연변축구팬협회는 연변축구팀과 함께 무보수 무대가로 연변축구의 진흥과 지역경제문화의 부흥을 위해 노력해왔다고 하면서 2011년에도 활발한 조직구성과 종합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것을 전체 회원들에게 호소하였다.
연변민족복장학교 교장 김영희는 연변축구팬협회에 응원복장 250세트를 제공하고 올시즌 연변축구팬협회와 함께 연변축구팀을 응원할것을 약속하였다.
이날 동원대회에 참가한 연변축구팬협회 각 부문 책임자들은 각 현, 시 축구팬협회와 학교, 기업 등 단체회원단위들과 손잡고 열띤 응원으로 연변축구팀과 운명을 함께 할것을 다짐하였다.
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