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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범]인행도 변석을 보면서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5.11.03일 12:01
목하 연길시는 자동차가 나날이 늘어나고있다. 그 수량이 얼마나 되는지는 딱히 알수 없으나 도로마다 각종 차량이 거의 꽉 메우다싶이 달리고있다. 하여 출퇴근시간만 되면 차량침체현상이 아주 심각하다.

주지하다싶이 연길시에는 아직까지 일부 주택구역을 내놓고는 공식적인 주차장이 없다. 주차장이 없으니 사람들은 차량을 도로옆에 밤낮으로 주차하고있다. 가게가 총총한 거리에도 마찬가지로 틈만 있으면 주차하고있다. 이것은 그래도 그런대로 용인할수 있으나 인도에마저 주차하는것은 아주 꼴불견이다. 인도를 걷자고 해도 차량에 막혀 도저히 행보할수 없기때문이다. 할수없이 적지 않은 사람들은 차가 쌩쌩 질주하는 큰길을 걷게 된다.

필자는 어느 한번 삼꽃거리에서 인도가 차량으로 막히니 한 로인이 별수 없이 크길에 나섰다가 쏜살같이 질주하는 택시에 치여 크게 상하는것을 본적이 있다. 사고택시는 현장에서 뺑소니를 쳤다. 그 로인은 다행히 목숨은 잃지 않았으나 팔다리가 부러져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갔다. 후과는 알수 없으나 그 년세에 크게 다쳤으니 참말로 불행이다.

이외에도 차량이 인도를 점하니 주변의 가게에서도 영업에 지장이 많다며 주먹같은 의견을 제기해온다. 그래서 해당 부문에서 고안해낸 방법,차량이 인도를 점하지 못하게 삼꽃거리를 비롯한 부분적 인행도 변석을 30ㅡ40센치메터나 높였다. 이것은 과연 효과를 보고있다. 비록 차량의 힘으로 능히 변석을 넘을수는 있겠으나 차의 《배》가 변석에 긁힐가봐 운전자들은 감히 올라서지 못하고있다.

그래서 운전자들은 별수 없이 큰길옆에 주차한다. 누가 고안해낸 아이디어인지 꽤나 실용적인것 같았다. 허나 이번엔 또 인도가 문제로 제기됐다. 필자가 관찰해본데 의하면 변석은 높고 인도는 낮아서 일단 큰비가 내리면 물이 인도에 고일 가능성이 대단히 높았다. 왜냐 하면 높인 변석의 그 어디든지 물이 빠질수 있는 결구(缺口)가 없고 구멍도 없기때문이다. 인도이다보니 하수도 구멍은 더욱 없었다.

다 아는바와 같이 인도옆은 층집들이 빽빽이 들어서있다. 하여 층집지붕에서 흘러내리는 비물이 고스란히 인도에 흘러내린다. 하수도구멍도 없고 결구와 쥐구멍만한 구멍도 없는 인도는 비만 오면 물이 고일것이 불보듯 뻔한 일이다. 다행히 변석을 높인후 아직까지 큰비가 오지 않았으니 망정이지 일단 큰비가 오면 어떻게 할것인가?

물이 30여센치메터로 고인 인도는 누구든 걷기 좋아하지 않을것이다. 할수 없이 사람들은 위험을 무릅쓰고 또다시 큰길에 나서서 걷게 될것이다. 어차피 길을 가야 할 사람은 가야 하기 때문이다.

《혹 떼러 갔다가 혹 하나 더 붙여가지고 온다》는 속담이 있다. 어찌보면 해당 부문의 아이디어가 이 속담과 비슷한 감이 난다. 인도 주차현상을 막으려다가 인도에 비물이 고이는 형국이 되고말았으니 이렇게 비유해 말할수 밖에 없다.

동북아시대와 장길도개발개방전략을 맞으며 목전 연길시뿐만아니라 연변의 곳곳에서는 해마다 많은 공사가 진행되고있다. 《일을 하고도 욕을 먹는다》라는 말도 있다싶이 일을 할바에는 철저히 깔끔하게 하여야 하지 우환거리를 남겨놓는다면, 다시 말해서 일을 잘하지 못했다면 신고스레 땀을 흘리며 일을 하고도 욕을 얻어먹기 십상이다.

인행도 변석문제는 얼핏 보기엔 비록 큰일은 아닌것 같지만 많은 사람들이 행보하는 곳이라 반드시 우환이 없어야 한다. 해당 부문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본다.

편집/기자: [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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