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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中美는 서로의 전략적 의도를 정확히 인식해야

[기타] | 발행시간: 2015.11.03일 18:01

[촬영/ 신화사 기자 라오아이민(饶愛民)]



[신화사 베이징 11월 3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일, 인민대회당에서 중미 “2궤도” 고위층 대화 제5차 회의에 참석한 미국 측 위원장인 키신저 미국 전 국무 장관 및 슐츠 전 국무 장관, 루빈 전 재무 장관, 실스 전 무역대표, 난 상원 군사위원회 위원장, 전 대통령 국가안전 사무 보좌관인 해들리, 도닐런 등 미국 측 대표들을 회견했다.

시진핑 주석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미국 측과 함께 중미 신형 대국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충돌하지 않고 대항하지 않으며 상호 존중과 협력상생을 실현하는 것은 양국과 양국 인민의 공동이익에 부합된다. 쌍방은 전략적 높이에서 출발해 양국 관계를 대하고 처리해야 하며 상호신뢰를 증진하고 협력을 적극 확장하며 의견차이를 적절하게 처리하고 우호 유대를 공고히 해야 한다. 중미 쌍방은 서로의 전략적 의도를 정확하게 인식해야 한다. 쌍방은 사유를 혁신해 양자, 지역, 글로벌 층면에서의 실무협력을 강화하고 공동이익을 확장하며 이익적 융합을 심화해야 한다. 쌍방은 상호 존중하고 구동존이(求同存異)하며 취동화이(聚同化異)해야 한다.

키신저 등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시 주석이 미국 방문에서 이루어낸 거대한 성공에 축하를 보낸다. 이번 방문은 미국 내에서 광범하고도 적극적인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미중 “2궤도” 대화는 양측이 양국관계와 관련된 중대 문제에 관해 깊이있게 논의하고 양국 정부에 제안을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 우리는 미중 양국이 협력정신으로 양자관계를 구축하고 전략적 대화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며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쌍방 협력을 촉진해 양국 관계속의 소극적인 인소의 발전을 피해갈 수 있을 것이라 보고 있다. [글/신화사 기자 리중파(李忠發),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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