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리히 이란 원자력기구 위원장은 3일 이란은 이란 핵문제의 최종협의를 집행하기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란 뉴스TV가 전한데 의하면 살리히 위원장은 이날 일본 교도통신의 방문을 받은 자리에서 이와 같이 표했습니다.
살리히 위원장은, 이란은 이미 여분의 원심분리기를 해제하는 작업에 시동을 걸었다고 하면서 2개월 내에 관련 작업을 마치게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살리히 위원장은 또한 원심분리기를 해제하는 것은 이란이 이란 핵문제의 최종협의를 실질적으로 이행하는 첫 걸음이라고 하면서 이란은 협의의 이행작업을 완성하는데 보다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와 함께 협의에 따르면 이란은 이란 국내의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나탄츠 핵시설과 푸르도 핵시설에 각기 일정한 수량의 원심분리기를 보류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