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중국동포 및 다문화 이해 교육’을 3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중국동포와 지역주민 간의 문화적 갈등을 해소하고, 주민들이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청강당에서 열린 교육은 외국인을 포함한 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1, 2부로 나눠 실시됐다.
1부에서는 중국동포타운신문 김정룡 편집장이 강사로 나서 ‘조선족은 누구인가’란 주제로 강의했다.
2부에는 방송인 크리스티나 콘팔로니에리가 ‘글로벌문화, 글로벌마인드’란 내용의 다문화 이해 교육을 진행했다.
행사에 앞서 구직, 법률, 출입국 등 외국인들을 위한 상담부스도 운영됐다.
아시아뉴스통신
출처: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