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문화생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연길공원 동시동네에 동시전시대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1.05.29일 11:38

5월 29일 오전, 채택룡, 김례삼, 윤동주, 윤정석 등 아동문학작가들의 동시비가 있어 문화공원 분위기가 다분한 연길공원 동시동네에 8개의 동시전시대가 세워지면서 새 식구가 늘었다.


동시전시대는 매번 16명의 동시인들의 작품이 전시되는데 이번 제1회 《동시랑 놀자 동시화전시》에는 최형동, 조룡남, 김욱, 김득만, 김만석, 최룡관, 김학송, 김철호, 림금산, 허송절, 김성룡, 림철 등 조선족 동시인들과 왕의진, 고은도, 진룡은, 성야 등 중국문단의 저명한 동시인들의 좋은 동시작품들이 전시되였다.

동시전시대는 일년에 세번 작품을 바꾸어 전시하게 되는데 조선족시단의 좋은 동시는 물론 중국시단과 세계시단의 주옥같은 명동시들을 소개하여 우리 조선족 어린이들이 항상 좋은 동시와 얼굴을 맞댈수 있게 한다.

연변청소년문화진흥회 한석윤회장은 락성식에서 《동시동네에 동시전시대 락성은 원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위원이고 주인대 상무위원회 주임으로 사업하였던 오장숙동지와 연변자선총회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고 감사를 드렸다.

연변대학사범학원의 문학지망생들이 동시전시대앞에서 김득만시인과 함께

이날 락성식에 이어 100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한 제6회 《엄마랑 함께 하는 독후감쓰기 백일장》이 동시동네에서 진행되였다. 돌아오는 7월 25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롤리롤리 동시랑 놀자 제1회 어린이시화전》이 펼쳐지게 된다.

제6회 《엄마랑 함께 하는 독후감쓰기 백일장》에 참가한 학생이 열심히 글을 쓰고있다.


동시비와 함께 동시전시대가 반겨주는 연길공원 동시동네는 문화향기가 물씬 풍기는 어리이들의 행사장으로 거듭나게 된다.

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친이 치매를 앓았었던 방송인 '이상민'이 경도 인지장애를 진단받아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 에서는 김승수와 이상민이 병원을 찾아 치매검사를 받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상민은 '치매'를 걱정하는 김승수를 따라서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하이브 CEO, 어도어 사태에 "회사 탈취 기도가 명확하게 드러나"

하이브 CEO, 어도어 사태에 "회사 탈취 기도가 명확하게 드러나"

하이브 CEO, 어도어 사태에 "회사 탈취 기도가 명확하게 드러나"[연합뉴스] 박지원 하이브 CEO(최고경영자)가 민희진 어도어 대표를 두고 불거진 사태와 관련해 "회사는 이번 감사를 통해 더 구체적으로 (진상을) 확인한 후 조처를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3일 가

ASOIF, 세계륙상련맹 올림픽상금에 우려 표시

ASOIF, 세계륙상련맹 올림픽상금에 우려 표시

하계올림픽 국제종목국제련맹련합(ASOIF.이하 '하계올림픽협회')은 4월 19일 세계륙상련맹이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에게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한 최근 결정에 대해 우려를 표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4월 10일, 세계륙상련맹은 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선수에게 포상금을 수여

삼림, 초원, 강, 호수… 이런 자연자원에 '호적' 생겨

삼림, 초원, 강, 호수… 이런 자연자원에 '호적' 생겨

자연자원부는 4월 22일 우리 나라의 자연자원 권리확인등기(确权登记)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데 약 100개 중점구역에 대한 공고 및 등록이 완료되였다고 밝혔다. 자연자원 통합권리확인등기 수류, 삼림, 산령, 초원, 황지, 갯벌, 해역, 무인도, 매장량 확인 광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