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지시간 11월14일 한국전국민주노총 등 53개 민간단체들이 서울에서 대규모 집회를 펼쳤다. 이과정에서 시위대원과 경찰사이 충돌이 발생하여 수십명이 상하고 51명이 경찰에 잡혀갔다. 오후 4시 30분좌우 시위대원들은 광화문광장방향으로 향해 시위행진하다가 경찰의 저지를 받았다. 사전에 경찰측은 광화문광장시위신청을 비준하지 않았으며 당일 2만2000명의 경찰력과 700여대의 뻐스를 동원하여 광화문광장일대를 둘러막았다. 시위과정에 수십명이 상하고 29명이 병원에 실려가 치료중이다./중신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