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베이징 11월 18일] 스웨덴 TV 스타 소피아 헤린이 최근 그녀는 조국이 대규모 난민을 수용한 행동에 환영을 표한다고 밝혔다. 현재 스웨덴에서는 매주 1만명을 초과하는, 보호를 요청하는 난민을 받아들이고 있으며 스웨덴 인구는 약 1천만에 불과하다. 비율로부터 보면 스웨덴은 유럽 기타 나라에 비해 난민을 가장 많이 받아들이는 나라다.
영국 《가디언》의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은 올해 말 전에 17만명에 달하는 난민을 받아들일 계획이다. 헤린은 인터뷰에 응할 당시 “나는 스웨덴에 자호감을 느낀다. 나는 이 일은 아주 잘 처리했다 보고 있다”고 말했다. 헤린은 난민을 받아들임에 있어서 너무 많이 고민하지 말아야 하며 이는 어쩌면 누군가 당신 집문앞에서 “그들이 날 죽이려해요. 내가 들어가도 될까요”라고 묻는 것과 비슷하다면서 이런 상황이 발생하면 당신은 아마 단호하게 도움을 줄 것이라고 주장했다.
헤린은 또 “우리는 왜 문제를 이처럼 복잡하게 만들어야 하는가? 만일 그들이 우리를 찾아와 문을 열어줄 수 있냐(그들을 수용해줄 수 있냐)고 묻는다면? (우리가 문을 열어줬을 경우) 몇년이 지나면 그들은 이 나라를 위해 기여할 것이다.” 헤린은 스웨덴 드라마 《The Bridge》를 주연해 유명해졌다.[글/신화사 기자 류쉐(劉學),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