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18일 마닐라에서 아태경제협력기구 상공지도자 정상회의에 참가해 기조연설을 발표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올해 세계경제성장이 완만한 배경에서 중국은 여러가지 곤난과 도전에 적극 대응해 거시조절을 강화하고 개혁을 힘 있게 추동했으며 경제지표가 월별, 분기별 일부 파동이 있었지만 경제는 여전히 합리한 구간에서 온당하고 비교적 빠른 발전을 유지했다고 말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세계 제2대 경제체로서 중국경제추세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올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중국경제는 6.9% 성장해 세계경제성장에 대한 기여도가 30%정도에 달했다고 말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총적으로 볼때 중국경제의 장기적인 발전추세가 기본적으로 변하지 않았고 경제 유연성이 좋고 잠재력이 충분하며 융통의 여지가 큰 기본적인 특징은 변하지 않았으며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의 양호한 지탱 기초와 조건이 변하지 않았고 경제구조조정의 최적화 진행추세도 변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