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 용매(龍煤)그룹 행화(杏花)탄광 화재사고 현장에서 입수한데 따르면 20여시간 남짓한 구조를 통해 갱도 안 불길이 기본상 통제되어 갱도 내부 구조작업을 펼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재 실종자의 위치도 기본상 확정되었으며 구조작업이 긴장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20일 21시 50분경 행화 탄광 동1채굴지역 대경각벨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38명이 갱도 안에 갇혔습니다. 그 중 16명은 안전하게 대피했지만 21명이 숨지고 1명은 행방불명입니다.
용매광업그룹 계서회사 행화탄광은 국유탄광입니다. 현재 사고원인은 조사 중에 있습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