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국제경제
  • 작게
  • 원본
  • 크게

리극강총리, 제18차 중국아세안지도자회의 참석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5.11.22일 16:26
리극강총리가 현지시간으로 21일 오후 꾸울라룸뿌르 국제회의센터에서 제18차 중국-아세안지도자회의에 참석하였다. 아세안 10개국 지도자들이 회의에 참석하였다.

리극강총리와 말레시아 나지브 총리가 회의를 공동 사회하고 각측과 함께 중국-아세안 협력, 지구발전과 관련해 론의하고 광범위한 공동인식을 달성하였다.

발언에서 리극강총리는 중국과 아세안관계는 쌍무 범주를 벗어나 동아시아지구 평화, 안정, 발전의 중요한 초석이 되고 있다고 표하였다.

리극강총리는 중국측은 줄곧 아세안을 주변 외교정책의 선차적 방향으로 삼고 아세안 일체화와 아세안 공동체건설, 역내 협력에서의 아세안의 핵심지위를 단호히 지지해왔다고 말하였다.

리극강총리는 쌍방은 상호 신뢰 증진으로 협력의 기반을 다지고 융합발전으로 공동번영을 추진하며 공통점을 찾고 차이점을 보완하는것으로 분쟁을 줄여가는것을 대방향으로 삼고 소중한 력사적 기회를 잘 틀어쥐고 각자 발전전략을 충분히 접목시키며 11개 국가의 전반 발전수준을 제고하고 2020년 동아시아경제공동체 구축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진력하며 동아시아지구의 항구적 평화와 번영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리극강총리는 이와 관련해 6가지 건의를 제기하였다.

첫째, 중국-아세안 협력발전기제화건설을 한층 강화해야 한다.

둘째, 경제무역 협력 승격을 다그쳐야 한다.

셋째, 일대일로 창의와 역내 국가발전전략간 접목을 추진해야 한다.

넷째, 국제생산능력 협력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

다섯째, 안전협력수준을 함께 제고해야 한다.

여섯째, 지구 지속가능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리극강총리는 중국-아세안협력은 광활한 전망을 갖고 있으며 기회 또한 얻기 힘든것이라고 표하였다.

리극강총리는 중국은 아세안 국가와 영원히 화목하게 지내고 공동번영을 추진하여 동아시아와 세계 평화발전사업에 마땅한 기여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아세안 국가 지도자들은 아세안-중국관계발전에서 이룩한 성과를 적극 평가하고 중국측이 “아세안-중국간 평화 번영 전략동반자관계 지향 합동선언행동계획 관철”을 대폭 추진한데 대해 찬상을 표하였다. 아세안 국가 지도자들은 중국의 발전은 전반 지구의 안정과 평화에 유조하다고 인정하고 중국측이 역내 협력에서의 아세안의 핵심지위와 공동체건설을 지지하고 아세안 상호 련결과 소통 전반 계획 관철에 적극 참여하며 아세안 국가발전에 대폭적인 지원을 준데 대해 사의를 표하였다.

회의 참가국 지도자들은 아세안은 중국과의 전략동반자관계 구축에 중시를 돌리고 이를 적극 평가한다고 표하였다.

편집:구서림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습근평 총서기는 새 라운드 과학기술혁명과 산업변혁에 직면해 혁신강도를 높이고 신흥산업을 육성하며 미래산업을 앞당겨 포진시키고 현대화 산업체계를 완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올 1분기 규모 이상 첨단기술 제조업의 증가치가 동기 대비 7.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처음 자주적으로 연구제작한 초심수대양시추선 ‘드림 ’호

처음 자주적으로 연구제작한 초심수대양시추선 ‘드림 ’호

9대 실험실 선적, 백대 넘는 설비 장치 자연자원부 중국지질조사국의 소식에 따르면 우리 나라가 처음으로 자주적으로 연구제작한 초심수대양시추선 ‘드림’(梦想)호는 이미 시험조정과 내장단계에 들어섰으며 올해 내에 전면적으로 건설될 예정이다. 광동 광주시 남사구

'삼국을 한눈에 바라보며 문화산책'... 자연풍경 지역문화가 어우러진  '방천풍경구'

'삼국을 한눈에 바라보며 문화산책'... 자연풍경 지역문화가 어우러진 '방천풍경구'

훈춘시방천풍경구에서 고리형 나무잔도를 새로 건설해 잔도 끝 꼭대기에서 내려다보면 '삼국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곳'이 전에 없던 새로운 시야를 선사한다. 훈춘방천풍경구는 삼국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데다 우리 나라 변강의 력사, 인문, 민속, 미식 등 다양

"전신 굳어가고 있다" 셀린디옹, 충격적인 '희소병 투병' 대체 뭐길래

"전신 굳어가고 있다" 셀린디옹, 충격적인 '희소병 투병' 대체 뭐길래

셀린디옹 전신 굳어가지만…"어떤것도 날 멈출 수 없단 걸 알아"[연합뉴스] 전신의 근육이 뻣뻣해지는 희소병을 앓는 가수 셀린 디옹(56)이 투병과 관련한 근황을 전하면서 "그 어떤 것도 나를 멈추지 못할 것"이라며 꺾이지 않는 의지를 내보였다. 23일(현지시간) 미국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