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뢰(洪磊) 외교부 대변인이 27일 한국과 조선의 정부간 회담이 순조롭게 진행되기를 바란다는 중국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날 정례기자회견에서 한조 정부간 회담 예비회의가 27일 막을 내리면서 12월11일 개성공단에서 "남북관계 개선에 관한 문제"를 주제로 한조 정부간 차관급 회담을 진행하기로 결정한데 대해 중국은 어떻게 논평하는가 하는 기자의 질문에 홍뢰 대변인은 상술한 대답을 했습니다.
홍 대변인은 중국은 조선과 한국이 정부간 회담과 관련해 공감대를 달성한데 환영을 표하며 양 정부간 회담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적극적인 성과를 거두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