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통계국이 27일, 10월 규모이상 공업 기업이 실현한 리윤총액은 동기대비 4.6% 하락한 5천5백95억2천만원인데 하락폭이 9월보다 4.5% 확대되였다고 밝혔다. 현재 규모이상 공업 기업이 실현한 리윤총액은 련속 5개월동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경제하행압력의 영향을 받아 공업 기업의 리윤이 하락세를 보이고 기업의 경영 곤난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규모이상 공업 기업의 리윤총액은 동기대비 2% 하락하였고 하락폭은 전 9개월보다 0.3포인트 늘어났다.
소유제 구조로 볼때 10월의 국유기업 리윤은 25% 하락되였고 주식 기업은 안정세를 보존하고 있었으며 사영기업은 6%이상의 성장세를 보였다.
홍원증권 고정수익본부 범위 수석분석가는, 경제 불황속에서 기업경영 원가가 10월보다 높아진것이 공업 기업리윤이 하락세를 보인 주요한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하지만 구조 전환을 한 업종의 리윤은 비교적 좋은 성장세를 유지했으며 기업의 재고도 늘어났다.
10월의 고신기술 제조업의 리윤은 동기 대비 14.2% 늘어났고 장비제조업 리윤은 동기대비 8.6% 늘어났으며 소비 관련 업종의 리윤은 동기대비 4.3% 늘어났다.
편집:리영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