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신화사 시안 11월 28일] 딸(22세)에게 "엄마"로 되는 행운을 주고저 양추이훙(楊翠紅)은 자신의 자궁을 딸에게 이식했다. 25일, 이 "인간자궁" 이식수술이 시안시징병원(西安西京醫院)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양추이훙은 자신의 딸이 다른 아이들과 다르다는 점을 일찍 발견한바가 있다. 또래 여자아이들이 소녀시기에 생리가 발생할적에 딸의 몸에는 그 어떤 변화도 발생하지 않았기때문이다. 2013년, 딸은 시징병원 부산과를 찾아 진찰한 결과, "선천성 무자궁 무음도"라는 기겁할만한 결과를 듣게 되었다.
천비량(陳必良) 시징병원 부산과 주임의 소개에 따르면 중국에서 출생하는 인구중 약 10만~12만에 이르는 "선천성 무자궁 무음도" 환자가 나타나는 것으로 추산된다. 현존하는 보조적 생육기술의 제한 및 많은 국가들에서 대리임신 행위를 금지하는 실정에 근거했을때 자궁문제로 인해 초래된 불임을 치료하는 것에서 자궁이식은 매우 효율적인 방법으로 되고있다.
"이번 수술은 준비에서 실시에 이르기까지 2년이라는 시간이 투입됐다"고 천비량은 말했다. 올해 4월과 8월, 시징병원 전문가소조는 양추이훙을 위해 음도성형수술을 진행함과 더불어 보조적 생식기술을 통해 그녀와 남편의 수정란을 획득한 뒤 나중의 임신을 준비하고저 이를 냉동시켰다.
소개에 따르면 자궁이식은 아직까지도 세계성 의학난제로 불리우고 있다. 세계적으로 이를 시도해본 국가는 몇개밖에 없는 실정이다. 양추이훙 딸의 자궁이식수술에는 14시간이 소비된 것외에 11개 학과의 38명 전문가가 투입되었다. [글/ 신화사 기자 양이먀오(楊壹苗) 차이신이(蔡馨逸)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