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8일 터키에 대한 제재를 실시할데 관한 대통령령에 서명했습니다.
러시아 대통령사이트가 "러시아연방국가안전을 확보하고 러시아 공민들이 범죄피해와 기타 위법행위의 피해를 받지 않도록 보호하며 터키에 대해 전문적인 경제적 조치를 취할데 관한 명령"이라고 이름한 대통령령을 개재했습니다.
대통령령에 근거하면 관광회사는 터키에 대한 여행수속을 밟을 수 없습니다. 대통령령은 정부가 조치를 취해 전용기로 러시아와 터키를 오가는 항공편을 금지하고 터키 운송회사가 러시아 경내에서 활동하는 것을 엄격하게 감독하며 항구를 감독할 것 등을 요구했습니다.
터키 외교부는 28일 발표한 성명에서 이미 터키 공민들이 러시아에서 여행 및 주숙하는 과정에 곤난에 봉착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때문에 공민들이 러시아 관광일정을 늦출 것을 제의했습니다.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28일 러시아 군용기가 터키측에 의해 격추된 사건에 유감을 표한 동시에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파리에서 만나길 호소했습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터키의 국가주권과 영공을 수호해야 한다고 재천명했으며 한편으로 러시아 전투기가 격추된데 대해 "슬프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우리는 이런 일이 발생하는 것을 원치않지만 유감스럽게도 발생했다"며 "금후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말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처음으로 공개적인 장소에서 러시아 전투기가 격추된 것과 관련해 유감을 표시한 것으로 됩니다.
러시아 대통령 보도비서 페스코브는 28일 러시아측은 터키에 대해 영향력이 있는 나라, 특히는 미국이 터키 미래 행동에 대해 보다 예견성을 확보하며 "다시는 러시아 비행기를 격추할 생각을 하지 말고 더는 러시아에 대한 모든 획책을 꾸미지 말 것"을 호소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