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30일 파리에서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회동했습니다.
회동한 자리에서 습근평 주석은 현 정세에서 중국과 미국은 신형의 대국관계의 정확한 방향을 확고하게 파악해야 하며 대항하지 않고 상호 존중하며 협력상생하는 원칙을 견지해 양자와 지역, 세계적 차원에서 양국간 실무 교류와 협력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이러한 교류와 협력에는 거시경제 정책과 조율을 강화하고 이번기 기후변화대회가 예기의 목표를 실현하도록 협력 추동하는 한편 건설적인 방식으로 의견상이와 민감한 문제를 관리 통제하는 것이 포함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또 양측은 공동으로 노력해 양국관계가 지속적이고 건강하며 안정하게 발전하도록 확보하고 아태지역 나아가 세계 평화와 안정, 번영을 수호하고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