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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3자 회담

[기타] | 발행시간: 2015.12.10일 10:26
12월9일 아슈라프 가니 아프가니스탄 대통령와 나와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가 이슬라마바드에서 왕의(王毅) 중국 외교부 부장과 3자 회담을 진행했습니다.

3자는 중국과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은 중요한 이웃나라이며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 쌍방이 서로 신뢰와 협력을 부단히 강화하는 것은 양국과 본 지역 여러 나라의 공동 이익에 부합된다고 인정했습니다.

중국은 계속하여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 양국의 관계개선을 지지하며 이를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3자는 아프가니스탄의 평화재건은 본 나라와 민족의 근본적인 이익과 관계되며 본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유리하다고 밝혔습니다. 3자는 국제사회에서 아프가니스탄에 실질적인 원조를 이행할 데 관한 약속을 지킬 것을 호소했습니다. 중국과 파키스탄은 계속하여 각자의 방식대로 아프가니스탄에 도움을 제공하겠다고 표했습니다.

3자는 또 아프가니스탄의 화해행정 추진은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 그리고 본 지역 나라들의 장기적인 안정에 있어서 중요한 조건이라고 인정했습니다. 중국과 파키스탄 쌍방은 아프가니스탄의 주권과 독립, 영토완정의 기초에서 "아프가니스탄 인민이 주도하고 소유하는"원칙에 입각하여 아프가니스탄 국내의 평화담판을 재가동하고 추진하는데 모든 지지와 도움을 제공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3자는 테러리즘이 지역을 비롯한 국제평화와 안정에 엄중한 위협을 조성한다고 하면서 국제법에 의하여 적극적으로 국제적인 대 테러리즘 협력에 참여하며 공동으로 안전도전에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번역:이향란

korean@cri.com.cn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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