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com 한국어방송] 중국 최초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인 투유유(屠呦呦ㆍ85) 전통의학연구원 교수가 12월 10일 스웨덴 스톡홀름 음악홀에서 열린 2015년 노벨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투유유는 개똥쑥에서 말라리아 치료성분인 아르테미시닌을 추출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5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했다. 중국 과학가가 중국 본토에서 과학연구를 진행해 노벨상을 수상한 것은 그가 처음이다. 이는 지금까지 중국 의학계에서 받은 최고상이며 중의약 연구분야에서의 최고상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