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에서 집안시의 확권강현 정황을 소개하는 집안시 시장 진욱승(陈旭升).
12월 11일, 길림성정부 소식판공실에서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길림성당위 재정경제판공실(농업판공실) 부주임인 종동(钟东)이 밝힌데 따르면 길림성에서는 매하구시, 공주령시, 훈춘시에 이어 집안시와 농안현의 경제사회관리권한을 확대시킨다.
길림성에서는 집안시의 대외개방 발전 특점에 비추어 247개 관리권한을취소했다.
기자회견에서 집안시 당위부서기이며 시장인 진욱승(陈旭升)이 집안시의 확권강현 정황을 소개했다.
길림성 동남부에 위치한 집안시는 세계문화유산지, 중국력사문화명도시, 중국우수관광도시, 국가급생태시범구, 전국레저농업농촌관광시범현, 중국10대변강중진이다.
집안시는 지역위치우세, 생태우세, 문화우세, 산업우세, 정책우세, 안정우세 등이 있다.
집안시는 동북아지역과 여러 개 경제구의 복사범위내에 있으며 북쪽으로 압록강과 장백산, 도문, 훈춘 등지와 이웃해있고 장길도개발개방선도구의 복사범위내에 있다. 남쪽으로 료녕성의 관전, 단동과 이웃해있는 길림성에서 출해구와 가장 가까운 도시로서 환발해, 경진기경제구와 가깝다.
대외적으로는 조선 만포, 강계, 묘향산, 평양과 가까운바 길림성 통상구중 평양과 가장 가까운 통로이다.
삼림피복률은 82.16%에 달해 전국 평균보다 60%나 높고 공기환경질은 국가2급표준을 유지하고있으며 공기질이 좋은 날이 해마다 330일이 넘는다. 국가급자연보호구와 전국록화모범도시 칭호를 갖고있다.
고구려유적은 길림성에서 성공적으로 신고된 유일한 세계문화유적지이다.
기자회견 현장.
집안은 세계 최우질 인삼생산구, 최대 림하삼기지이다. 인문고적, 생태풍광, 변경풍정을 일체화한 중국우수관광도시이며 국가생태문명관광시범구이다. 중국최대의 포도재배기지이고 길림성 최대의 대린편정질석묵 생산지이며 길림성 유일하게 도로, 철도, 수상운수로 조선과 통관할수 있는 현급시이다.
길림성 당위와 정부에서 집안시에 대한 247개 관리권한을 취소했는데 이는 집안시의 개방발전에 강유력한 동력과 활력을 부여할것이다.
집안시 당위와 정부가 지도하고 변방부대와 무장경찰부대를 주체로 하여 변경의 안정을 수호한 결과 중조변경 집안구간은 모범관리구간으로 평의되였고 변경일선에서 중대섭외사건이 발생하지 않았다.
진욱승시장은 금후 집안시에서 관광, 건강, 첨단광산제품제조, 대외무역 등 4대 산업을 전력으로 발전시키고 국가급변경경제합작구, 국가전구역관광시범구, 국가급유기농산물시범구, 전국전략신재료가공구, 전국생태문명건설시범구를 전력으로 건설하며 집안시를 압록강국제경제합작선도구와 전성록색전형발전시범구와 동북아생태문화관광목적지로 발전시킬것이라고 말했다.
편집/기자: [ 유경봉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