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1일, 길림성 농안현 당위서기 주하(周贺)는 농안현을 농업대현의에서 농업강현으로 건설할것이라 선언했다.
이날, 길림성정부 소식판공실에서 개최한 기자회견에 따르면 길림성에서는 매하구시, 공주령시, 훈춘시에 이어 집안시와 농안현의 경제사회관리권한을 확대시키로 했는데 농안현의 농업생산대현 특점에 비추어 244개 관리권한을 취소하였다.
기자회견에서 농안현 당위서기 주하(周贺)는 농안현의 확권강현 정황을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농안현은 길림성에서 경작지면적이 제일 큰 현이고 인구가 100만명이 넘는 3개 현급 행정구중 하나로서 발전 기초와 잠재력이 거대하다. 장춘시와 이웃한 농안현은 장길도 국가전략의 내륙 도시이며 세계 3대 황금옥수수대 핵심구역에 위치하여 도로, 철도, 항공이 사통팔달하였으며 송화강, 이통하, 신개하가 경내를 흐르며 파라호습지, 태평지는 국가급보호구와 국가습지공원으로 선정되였다.
육류 총생산량은 80억근이상에 도달하며 석유, 가스, 광석, 음료수와 풍력과 태양능 자원이 풍부하다. 여러 차례 전국량식생산선진현, 전국우질육식품생산기지, 생태건설시범구, 록색에너지시범현과 신형에너지산업100강현에 선정됐다.
종합기계화수준과 농민전업합작사가 전성 1위를 차지하고 옥수수대 종합개발리용은 전 성에서 시범을 보였다. 표준화목축업구역을 1440개 건설하고 부지가 10.8만평방킬로메터인 성급식품공업원구 건설을 계획하고있으며 왕왕, 화정 등 29개의 중점 농산물가공 항목을 인입해 건설했다.
각항 경제지표가 전성의 앞장에 섰는바 현구역종합실력평선에서 련속 2년간 전성 1위를 차지했다. 국가급위생도시를 창건하였고 련속 3년간 전국 현구역경제와 기본경쟁력 100강현에 입선됐다.
동북문명의 발상지로서 현성에 있는 2000여년의 력사를 갖고있는 황룡부(黄龙府)는 《국보》명록에 수록되였으며 황룡극(黄龙戏)은 국가급무형문화재에 입선되였다.
기자회견 현장.
주하 서기는 농안현에서는 솔선적으로 농업현대화 선구자와 현대농업발전시범구와 중심도시의 생태병풍으로 만들며 진정으로 농업대현으로부터 농업강현에로의 전변을 실현하며 전성에서 솔선적으로 농업현대화의 길을 닦고 경험을 루적하며 기초를 닦을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기 위해서는 농업종합생산능력과 농업시범구 건설, 농업산업화 진척, 종합부대시설개혁에서 새로운 돌파를 실현할것이라 밝혔다.
시장주도와 정부주도를 결합하고 농민전업합작사, 전문양식호, 가정농장과 기둥기업에 각종 생산요소를 집중적으로 투입하여 2020년에 이르러 종합기계화수준을 97%이상에 도달시키며 전업화, 표준화, 규모화, 집약화 정도를 전면적으로 제고시킬것이라 한다.
편집/기자: [ 유경봉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