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지상 비행통제센터가 11일 발표한 소식에 의하면 국제 우주 정거장에서 거주해 성공적으로 임무를 마친 3명의 우주비행사가 당일 "련맹TMA-17M" 비행선에 탑승해 안전하게 지구로 귀환했습니다.
지상 비행통제센터에 의하면 3명의 우주비행사를 태운 비행선은 모스크바 현지 시간으로 12시49분에 국제 우주 정거장과 분리되었습니다. 그뒤 몇시간 동안의 자주비행을 거친후 비행선 귀환모듈은 모스크바 현지 시간으로 16시 13분에 카자흐스탄 남부 져즈카즈간 지역에 성공적으로 착륙했습니다.
이번에 귀환한 3명의 우주비행사는 각기 러시아 올레그.코노첸코, 일본 유이 키미아, 미국의 셜 린드그렌입니다.
이들은 올해 7월23일 "련맹TMA-17M"비행선에 탑습해 국제 우주 정거장에 갔습니다.
러시아 군부측은 200명의 사병, 특수부대를 태운 14대 헬기, 4대의 운수기 및 15대 지상 작업차를 파견하여 귀환모듈을 추종 및 찾아냈습니다.
현재 3명의 우주비행사는 계속 국제 우주 정거장에서 거주임무를 수행중이며 새로운 우주비행사는 이번달 15일에 정거장으로 향발할것으로 예상됩니다.
(번역/편집: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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