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는 10일 중국조선족 대상 “2016년도 제1분기 기술교육 대상자 전산추첨결과”를 발표하였다. 신청자 4910명이 전원 선발되였다. 원 계획은 7500명을 선발할 예정이였다.
법무부는 방문취업(H-2) 만기출국자의 경우 재입국 절차에 따른 방문취업(H-2) 비자발급 신청만 가능하다며 기술교육을 이수하더라도 한국내에서 H-2로 변경 불가하다고 명확히 밝혔다.
당첨여부 조회방법은 대한민국비자포털(www.visa.go.kr) 홈페이지에 접속, 조회/발급 <방문취업당첨확인에서 내용 입력후 검색> 클릭
법무부는 당첨된 접수번호 또는 당첨된 접수증을 미끼로 금품 등을 요구할 경우 이에 현혹되지 말고 본인이 직접 당첨여부를 확인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선발된 조선족은 한국 동포교육지원단을 직접 방문하여 기술교육을 신청한다. 2016년 1월 기술교육 대상은 1월 또는 2월에, 2월 대상은 2월 또는 3월에, 3월 대상은 3월 또는 4월중에 신청 가능하다.
교육신청 해당 월 확인은 대한민국비자포털(www.visa.go.kr) 홈페이지에 접속, 조회/발급 <방문취업당첨확인에서 내용 입력 후 검색> 클릭, 교육신청 해당 월을 확인할수 있다.
준비서류는 려권, 비자사본, 당첨증, 반명함판 사진 1매이다.
기술교육 이수후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외국인등록 신청시 해외범죄경력증명서가 필요하니 준비하여 입국해야 한다.
2015년 12월 6일까지 동포방문(C-3-8) 비자를 발급받은 조선족중 기술교육 신청자만 교육신청이 가능하며 다른 종류의 비자를 소지한 조선족은 신청이 불가하다.
기타 교육관련 궁금한 사항은 동포교육지원단에 문의할수있다. 전화: (02)766-3900, 홈페이지 : www.dongpook.or.kr
편집/기자: [ 박명화 ] 원고래원: [ 하이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