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원 부총리이며 중로 총리정기회담 위원회 중국측 주석인 왕양이 16일 북경에서 로씨야 부총리이며 로씨야측 주석인 로고찐과 함께 중로 총리정기회담위원회 제19차 회의를 사회했다. 이번 회의는 중로 총리 제20차 정기회담을 위한 준비회의이기도하다.
왕양은 회담에서 올해는 중로 총리 정기회담기제 건립 20주년으로서 중요한 의의를 갖는다고 말했다. 그는 량국 총리회담 기제는 건립된후 효과적으로 운행되여 두나라 실무협력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그는 비록 당면 세계정세가 복잡다단하지만 쌍방간의 협력은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왕양 부총리는 쌍방은 쌍무무역구조를 더욱 최적화하고 상호투자규모를 점차 확대하며 전략적 큰 항목에서 새로운 돌파를 가져와야 한다고 말했다.
회담에서 쌍방은 핵협력, 민용항공, 우주비행, 무역, 국경통상구건설, 농업 등 제분야에서의 협력에 관하여 깊이 있게 의사를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