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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경련-미래지향적 청년들의 플랫폼으로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5.12.19일 16:00
청경련1주년기념행사 및 2015년 총결대회가 연길에서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산하 차세대조직체인 “연변조선족청년경영자련의회”(이하 청경련)는 설립1년래 사회각계의 옳바른 지도와 가르침 그리고 부동한 항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전업인재와 경영인 등 회원들의 자체특점을 발휘해 상호 교류와 합작,부단히 탐구와 노력으로 미래지향적인 청년들의 플랫폼으로 되기에 손색이 없다.



18일 청경련1주년기념행사 및 총결대회가 연길코스모스에서 개최되였다.

지난해 11월1일 30여명의 사회각계 우수한 청년 전업인재와 경영인들로 고고성을 울린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차세대조직 청경련은 1년사이 회원수가 근 100여명에 도달하고 있다.

청경련은 만 40세이하의 조선족젊은이들로 구성되였고 우리민족의 우수한 전통과 문화를 계승발양하고 해내외에 산재하고 있는 조선족의 현실에서 연변이라는 조선족의 정치,경제,문화의 중심지에서 미래지향적으로 자신들의 꿈을 펼치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



1주년 축사를 올리고 있는 “연변조선족청년경영자련의회”김일회장.

지난 한해 이들은 학습방면,회원들간의 교류,기타 형제협회와의 교류,협력,불우이웃돕기 등 사회공익활동을 포함해 근 20여차례의 유익한 행사들을 전개했다.

그중 로동법학습,민족이주사학습과 중한FTA관련학습,윤동주연구회와 함께 하는 윤동주생가답사,경제합동법과 상표법 세미나,브랜드전략학습 등 배움을 위주로 한 활동은 단지 행사에서만 멈춘 것이 아니라 저마다 자체의 기업경영과 사회활동에 리론적인 의거를 제공했고 “흑룡강녕안시 류두절”과 “도문두만강축제”에는 20여개 회원사가 참가해 기업이미지 향상 및 상품홍보에 실제적인 혜택을 마련했다.



그리고 봄맞이 야유회,“제1회실내체육대회”와 추계운동회,연변장백산축구팀 현장응원은 회원들간의 교류와 화합을 추진했고 “연변6대경제사회단체 송년회”에서의 가야금연주공연은 참가자들의 한결같은 절찬을 받아 청년경영인들의 멋진 재능을 남김없이 표현했다.



그밖에 연변TV“사랑으로 가는 길”프로에 참가,불우이웃들에게 현금과 물품을 지원하는 등 활동을 통해 사회공익사업에 앞장섰다.

또한 황설련,임황걸회원은 재중동포청소년한국방문사업에 인솔자의 신분으로 참가하고 류설화,안학림회원은 제18차 세계한인차세대대표대회에 참가해 저마다 멋진 활략을 펼쳐 연변청년들의 우수한 풍모를 해내외에 알렸다.



“연변조선족청년경영자련의회”회장 김일은 축사에서 “지난 1년은 미래지향적인 마음가짐으로 꿈을 실현하기 위한 청경련의 희망이 깃든 보람있는 한해로서 ”새로운 한해에도 청경련은 미래지향적으로 뜨거운 열정과 원대한 리상을 가지고 민족문화를 고양하고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하며 조선족사회를 종횡무진하는 희망의 민족공동체로 비상하는데 한몫 할것이다”고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서 청경련은 우수회원들에게 우수상,창신상을 수상하고 자체로 준비한 정채로운 문예절목으로 행사의 분위기를 보다 화기애애하고 돈돈히 하였다.



편집/기자: [ 강동춘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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