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일수교 40주년을 맞아 심양일본주 행사가 6월 상순 심양에서, 제4회 중일민간문화제가 6월에 장춘에서 열리게 된다고 심양일본총령사관 나가후치 경제담당령사가 일전 심양에서 기자에게 밝혔다.
소개에 따르면 심양일본주행사는 심양시정부의 주최로 중일 량국기업간 경제무역교류가 이루어지고 중일민간문화제는 길림성대외우호협회에서 주최한다.
알아본데 따르면 현재 료녕성은 일본의 5개 도, 현, 시와 우호자매관계를 맺고있고 길림성은 3개 지역과, 흑룡강성은 5개 지역과 우호자매관계를 맺고있다.
동북3성에 설립된 일본기업수는 2011년 10월 1일까지 료녕성에 1439개(심양시 115개, 대련시 1244개), 길림성에 69개(장춘시에 52개), 흑룡강성에 23개(할빈시에 18개)이다. 일본기업들은 주로 제조업을 중심으로 일본인을 상대로 하는 서비스업, 식품업, 백화점을 경영하고있다.
2011년 10월 1일까지 동북3성에 거주하는 일본인은 총 7930명으로 그중 료녕성에 7173명(심양시 772명, 대련시 6175명), 길림성에 494명(장춘시에 348명), 흑룡강성에 263명(할빈시에 201명)이다.
편집/기자: [ 박명화 장춘영 ] 원고래원: [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