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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지, 황홀한 불빛 장식으로 크리스마스 맞이

[CCTV 한국어방송] | 발행시간: 2015.12.24일 10:48

크리스마스가 임박하며 호주 시드니 야경이 눈부시다. 시드니 시내 주요 건물은 전부 아름다운 동화와 도안으로 장식됐다. 사진은 호주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역사가 가장 유구한 시드니 성모마리아 대교회당에서 전시한 LED레이저 불빛이다.

12월 18일, 중국 장쑤성 난퉁(南通)에서 한 쌍의 연인이 난퉁시 탐험왕국 4만여 세트 LED불빛으로 이뤄진 별나라 터널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2월 15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17미터 높이의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물이 모스크바 Manege광장에 준공됐다. 이 장식물은 전부 LED 불빛으로 이뤄진 것으로 기네스 세계 기록에 등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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