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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새로운 동북진흥신호 예시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5.12.31일 14:27
12월 30일에 북경에서 소집된 중앙정치국회의에서는《동북지역 등 로공업기지를 전면적으로 진흥할데 관한 약간의 의견》을 심의, 통과했다. 회의에서는 동북로공업기지의 전면적진흥실현은 전망이 밝다면서 목전 동북지역발전과정에 생긴 새로운 어려움과 문제는 금후 전면적인 개혁심화를 거쳐 해결할수 있다고 지적했다.

우리 나라 경제발전이 새로운 정상상태에 진입한후 《새 동북현상》이 나타났다.

올해 1~3분기 동북지역의 료녕, 길림, 흑룡강 3성의 경제증가속도는 각각 2.7%, 6.3%, 5.5%로 전부 전국 마지막 5위를 차지했다. 이와 반면에 동북지역의 취업, 물가, 수입 등 지표는 전반적으로 안정을 유지하고 경제발전에도 많은 적극적인 요소들이 나타났다.

국가통계국 대변인 성래운은 동북지역의 증가속도가 반락현상을 보인것은 주로 산업구조가 상대적으로 단일하고 중국경제가 새로운 단계에 진입한후 항리스크(抗风险)능력, 항시장충격능력이 상대적으로 비교적 약한 문제들이 나타났기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력사를 돌이켜볼 때 동북지역은 장시기 우리 나라의 중요한 경제발전분야의 중임을 떠멨고 공농업발전도 모두 전국의 선두에서 달렸다. 그러다 지난세기말, 동북지역은 사회주의시장경제의 대조류에서 차츰 뒤떨어지기 시작했다. 2003년 중앙에서 동북로공업기지를 진흥시킬데 관한 해당 의견을 선보였고 10여년의 개조와 진흥을 거쳐 로공업기지는 새롭게 생기를 띠기 시작했다.

《〈새 동북현상〉은 구조문제가 장기적으로 루적되여 집중적으로 폭발된것이다. 10여년의 진흥발전을 거쳐 동북지역의 경제구조에는 일련의 심각한 변화들이 발생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루적된 일부 구조성문제는 근본적인 해결을 가져오지 못했기에 외부환경에 변화가 발생하면 경제성장에 격렬한 충격을 주게 된다.》고 국가행정학원 경제학부 장점빈주임은 말한다.

전문가들은 중국경제의 전형과 업그레이드의 대배경하에서 중앙정치국의 결정은 동북지역진흥발전이 또다시 중요한 발전의 기회를 맞이하게 되였음을 뜻한다고 표시했다.

회의에서는 목전과 금후 한시기는 동북로공업기지의 전면적인 진흥을 추진하는 관건적인 시기로서 혁신, 협조, 록색, 개방, 공유의 발전리념을 단단히 수립하고 절실히 락착하며 우리 나라경제가 새로운 정상상태에 진입한 추세성특징에 적응하고 또한 이를 잘 장악하여 경제발전의 질과 효익을 제고하는것을 중심으로 구조성개혁강도를 확대하고 전략신념을 유지하며 발전신심을 강화하고 변화속에서 혁신과 발전을 추구하고 돌파구를 찾는것을 견지함으로써 동북로공업기지의 발전활력, 내성동력과 전반경제력을 제고하기에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점빈은 발전추세로 볼 때 동북로공업기지는 여전히 거대한 활력을 갖고있다면서 장비제조업은 세계에서도 아주 강한 경쟁력이 있다고 했다. 《금후 비교적 긴 한시기내에 동북경제는 여전히 공업경제주도의 공업화 중후기단계에 처해있을것이고 동북경제사회발전과 국가경쟁력제고면에서의 공업 특히는 장비제조업의 작용은 여전히 첫자리를 차지할것이다.》

회의에서는 새로운 동북로공업기지진흥을 잘 틀어쥘데 관한 4대 착안점을 명확히 했다.

◆ 체제기제완벽화에 진력해야 한다. 체제기제장애를 견결히 타파함으로써 시장과 완전히 련결되고 내재적활력으로 넘치는 체제기제를 형성해야 한다.

◆ 구조조정추진에 진력해야 한다. 전통산업이 큰 몫을 차지하고 《원(原)》상호와 《초(初)》상호 제품이 많은 단일제품구조를 개혁하기에 많은 공력을 들여야 한다.

◆ 혁신창업을 격려하기에 진력해야 한다. 혁신을 동북내 생산발전동력의 주요생성점으로 여기고 전 사회를 이끌고 혁신창업열기를 불러일으켜야 한다.

◆ 민생보장과 개선에 진력해야 한다. 발전성과가 보다 많이 그리고 보다 공평하게 전체 인민들에게 혜택으로 돌려지고 인민군중들이 보다 많은 취득감을 느끼도록 노력해야 한다.

장점빈은 목전 동북 3성의 우선적과제는 중앙의 정신을 락착시키고 《13.5》계획을 결합하여 발전장애제약을 파헤치고 백방으로 성장을 안정시키는것이라고 표시했다.

장점빈은 또《중앙은 응당 인프라프로젝트건설, 첨단제조업투자배치 등 면에서 동북지역에 보다 많은 프로젝트지지를 주고 재정세무, 대출, 토지 등 면에서 동북지역에 보다 많은 정책을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동북지역의 근본출로는 공업구조의 전형업그레이드, 장비제조업의 경쟁력 제고, 새로운 산업성장점의 신속한 형성여부에 달려있다고 지적했다.

전형업그레이드가 순조롭게 실시된다면 동북지역에 참신한 경치가 나타날수 있다. 회의에서 지적했던바와 같이 2020년에 동북지역은 중요한 령역과 중요한 일환에서의 개혁에서 중대한 성과를 거두고 경제발전방식과 구조성개혁의 전변에서 중대한 진전을 이룩하며 경제가 중고속성장을 유지하고 전면적인 초요사회실현목표를 동시에 이루어야 한다. 이러한 토대우에서 재차 10년좌우의 시간을 들여 동북지역을 전국에서 중요한 경제받침대로, 국제경쟁력을 갖춘 선진장비제조업기지와 중대기술장비전략기지로, 국가신형원자료기지, 현재농업생산기지와 중요기술혁신연구개발기지로 구축해야 한다.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신화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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