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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쎈 초점]강동원-현빈-이종석, 2016년 역대급 'FA대전'

[기타] | 발행시간: 2016.01.04일 09:08

[OSEN=손남원 기자] 역대 최강의 FA 트리오가 한겨울 연예계를 후끈후끈 달아오르게 만들고 있다. 강동원과 현빈 그리고 이종석이다.

세 배우 모두 아시아 한류시장에서 특A급으로 손꼽히는 대한민국 간판 꽃미남 스타들. 강동원과 이종석은 지난 해를 기점으로 전 소속사와 아름다운 이별을 마친 상태고 현빈은 재계약 시점이 임박했다. 이들의 향방에 따라 기존 기획사 힘의 구도가 완전히 바뀔 정도로 엄청난 파괴력을 보유하고 있다. 강동원-현빈-이종석은 과연 어떤 선택을 할까.

#1. 떴다하면 흥행이다. 강동원 신드롬은 어디로 갈까

2015년, 대한민국 극장가는 '강동원 신드롬'으로 불타올랐다. 그뿐인가. 영화 '검은 사제들'로 지난 해를 뜨겁게 달궜던 강동원이 오는 2016년, 영화 '검사외전'을 시작으로 '가려진 시간', 그리고 '마스터'까지 쉼 없는 행보를 이어나간다. 항상 그래왔듯 과거보다 현재, 현재보다 미래가 더 기대되는 배우가 바로 강동원이다.

지난 해 중반, 전 소속사와 계약기간이 끝난 강동원은 오랜 매니저와 행동을 함께 하는 중이다. 워낙 낯을 심하게 가리는데다 자기 주관이 뚜렷해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는 베일에 쌓여있다.

하지만 그의 가치가 지대한 만큼, 강동원을 원하지 않는 기획사는 전무하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 굵직한 기획사들은 그의 FA 시점에 맞춰 접촉을 시도했으나 아예 만남 자체가 성사되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

강동원의 진가는 그 이름 만으로 최소 30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는 흥행 보장력에 있다. 지난 해 통상적으로 비수기라고 꼽히는 11월 극장가에, 그것도 비주류 소재인 엑소시즘 영화 '검은 사제들'을 들고 나와서 흥행 대박을 터뜨린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그런 그가 올해는 2월 황정민과 호흡을 맞춘 '검사외전'과 또 다른 영화 '가려진 시간'으로 분주한 나날을 보낸다. 이병헌 김우빈과의 초호화 캐스티으로 화제를 모은 '마스터' 촬영에도 돌입한다.

#2. 현빈, 3가지 선택지 놓고 고민중

'역대급 FA'로 불리며 한국은 물론이고 중국과 일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현빈의 차기 행보도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현빈은 최근 계약만료 시점에 맞춰 오앤엔터테인먼트와의 재계약, 타 소속사로의 이적, 그리고 중국에서의 투자를 통한 기획사 설립 등 3가지의 선택지를 놓고 고심 중이다.

한 관계자에 따르면, 현빈은 해당 선택지 중 중국 투자를 통한 기획사 설립으로 차기 행보에대한 가닥을 이미 잡아가고 있다는 설명.

이에 관련해 오앤엔터테인먼트 측은 다소 조심스러운 입장이다. 오앤 측 관계자는 이날 OSEN과의 통화에서 "재계약, 이적, 투자를 통한 기획사 설립 등 향후 행보에 대해서는 아직 모든 가능성이 열려있다"며 "내년초쯤 되면 정확한 결정이 날 것"이라고 전했다.

현빈은 현재 윤제균 감독이 제작에 나선 '공조'(감독 김성훈) 촬영을 앞두고 있다. 유해진, 윤아 등과 호흡하며 내년초 크랭크인 예정.

#3. 중국 쪽 60억 거절한 이종석, 어디로 가나

배우 이종석이 친분이 있는 매니저와 새로운 출발을 알릴 전망이다. 해당 매니저는 과거 배우 원빈과 함께 오랜동안 일한 바 있고 최근까지 유명 배우 소속사에 몸 담고 있던 경력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이종석의 향후 행보에 방송계 안팎의 촉각이 곤두 서 있다. 앞서 지난 해 12월 31일 이종석이 소속사 웰메이드 예당과 전속계약 종료를 공식 발표했기 때문. 이종석은 "결정되는 사안이 있으면 직접 팬들과 언론에 알리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다.

이 와중에 중국의 한 엔터 관련 재벌기업이 이종석에게 60억원 투자를 제의했다가 거절당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따라서 이종석이 과연 누구와 새롭게 손잡고 일할 지 비상한 관심을 모았는데, 일단 확정된 새로운 파트너는 원빈의 매니저로 활동한 바 있고, 최근까지 명망한 배우 기획사에서 일 하다 원만한 결별을 하고 나온 관계자란 전언이다. 더불어 한 관계자는 "이종석과 해당 매니저 둘이 우선 일하다가 점차 회사를 키워가지 않겠나란 추측이다"라고 귀띔하기도 했다.

한편 이종석은 전 소속사 웰메이드 예당과 한중합작 드라마 '비취연인'을 마지막으로 아름다운 이별을 했다. 이종석은 새로운 둥지를 꾸리는 데 연기를 최우선으로 고려한다는 입장을 전하기도 했다. / mcgwire@osen.co.kr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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