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com 한국어방송] 시진핑(习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2016년 새해 들어 국내 시찰 첫 걸음으로 충칭(重庆)을 시찰했다. 시진핑 주석은 1월 4일 오후, 충칭 궈위안항(果园港)에 도착해 창장(长江) 상유해운센터 건설과 철로, 육로, 수로 연대운송 등 상황에 대해 알아보고 작업 중에 있는 컨테이너선을 멀리서 바라보았다. 유신유(渝新欧, 충칭-신장-유럽) 국제철로 연선은 한차례 통관 검사를 거쳐 전반 노정을 통과할 수 있게 됐다. 항구의 모든 시설이 갖추어져 있고 규모가 어느 정도 형성된 것을 보고 시진핑 주석은 "이곳은 전망이 매우 밝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