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R&B 감성 최강자 15세 유제이와 가요감성 최강자 주미연이 정면으로 맞붙는다.
최근 진행된 SBS 'K팝스타5' 본선 3라운드 서바이벌 팀 미션에서는 2라운드에서 'Newyork State Of Mind’로 일찌감치 시즌 5의 우승 후보에 오른 15세 소녀 유제이와 '그대는 눈물겹다'로 무대공포증을 극복하고 "송곳같이 마음을 찌르는 목소리"라는 평가를 받으며 발라드의1인자로 우뚝 선 주미연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유제이는 지난 무대와 동일하게 허스키한 R&B 보컬의 ‘유윤지’와 팀을 이뤘고, 주미연은 역시 감성적인 가요를 잘 소화해내 호평받은 ‘이시은’과 팀메이트가 될 예정이어서 우위를 가리기 힘든 것은 물론, 그들이 만들어낼 무대에 대한 기대감 역시 점점 커지고 있다.
특히 지난 주 방송에서 예고된 대로, 최고의 가창력을 선보이고도 자신감과 열정이 부족하다는 아쉬운 평가를 받았던 유제이와 유윤지가 다시 한 번 심기일전해 준비하는 새로운 무대가 어떨지 역시 중요한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제작진은 "스스로 공을 뽑은 결과 두 팀이 서로 맞대결하게 되자 본인들은 물론, 다른 참가자들마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예상대로 쉽게 승패를 가릴 수 없는 최고의 대결이 펼쳐졌다"고 말해 기대를 모았다.
오는 10일 오후 6시 10분 방송.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SBS 'K팝스타5'
TV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