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음력 24절기의 하나인 “소한”을 맞으면서 맹추위가 다가오고 있다. 또 한랭전선과 함께 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건강에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천진 중의약대학 제1부속병원 영양과 리연령 주임은, 방한 준비를 잘하되 목도리와 모자를 착용하고 발을 따뜻하게 해줄것을 권장했다.
리연령 주임은, 발은 심장과 가장 멀리 떨어져있어 혈액 공급이 차하다고 하면서, 발이 차면 인체의 저항력이 떨어져 감기나 심혈관 질환, 기관지염에 걸리기 쉽다고 말했다.
리연령 주임은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들은 대추나 무우, 귤, 소고기, 닭고기 등 추위를 이기는데 유조한 식품을 많이 식용할것을 권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