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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유엔 1월 7일] (쿵샤오한(孔曉涵) 스샤오멍(史霄萌) 기자)6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조선 핵실험을 규탄하고 조선에서 이같은 행위를 즉각 멈출 것을 호소했다. 이날, 반기문은 뉴욕 유엔총부에서 발표한 성명을 통해 조선정부가 지난 6일에 진행한 핵실험에 “매우 깊은 우려”를 느낀다고 밝히면서 이같은 활동을 중단하라고 국제사회가 수차례 호소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조선에서 핵실험을 진행한 것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결의를 침해한 것이라 지적했다.

그는 조선 핵실험은 지구 안전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고 핵확산을 제지하려는 국제사회의 노력을 엄중히 파괴하는 일이라 밝히면서 조선은 이같은 활동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6일, 조선정부는 핵실험을 진행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06년이래, 조선의 네번째 핵실험으로 기록된다. 여러 국가 및 국제사회는 조선의 이런 행위에 질책을 던짐과 아울러 각방면에서 자제력을 유지해 외교수단으로 문제를 해결할 것을 호소했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