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2015년도 10대 과학기술혁신인물(팀) 선정결과가 14일 베이징에서 공개되었습니다.
도요요(屠呦呦), 진미(陈薇) 등이 2015년도 가장 영향력이 있는 과학기술혁신인물로 선정되었고 새로운 1세대 북두(北斗) 항법위성 1기 발사 시스템 연구제작팀 등 3팀이 2015년도 과학기술혁신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2015년도 과학기술혁신인물에는 창의적으로 저온추출방법을 운용해 말라리아 치료의 특효 성분인 아르테미시닌을 개발한 도요요와 팀을 이끌고 에볼라 백신연구에서 새로운 진척을 이룬 진미 등이 선정되었습니다.
2015년 과학기술혁신인물(팀)은 중국 과학기술영역에서의 중대한 혁신성과에 초점을 두고 세차례 심사를 거쳐 82명의 유력 후보자(팀) 중 최종 당선자를 선출했습니다.
이 행사는 중국과학원과 중국 중앙 텔레비전방송(CCTV)에 의해 발족되었습니다.
번역/편집: 권향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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