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에 따르면 비행기 추락사고로 매년 500명 이상이 사망한다고 합니다.
항공기 사고는 한번 발생하면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지게 되는데요.
여기 그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항공기 사고, 대형 인명 피해로 이어지기 때문에 비행기를 탈 때마다 안전에 대한 공포와 우려는 쉽게 버리기 어려운데요.
한 항공사 엔지니어가 공개한 기술에 따르면 추락하는 비행기에서 승객을 전원 구조할 수 있다고 합니다.
바로 승객들이 머무르는 구역을 탈부착이 가능한 캡슐로 만드는 건데요, 이 캡슐은 이륙할 때나 비행 중일 때도 언제든 비상 상황이 발생하면 비행기 본체에서 분해가 가능합니다.
이렇게 분해된 캡슐은 땅이나 물 위에 떨어지기 전, 특수 제작된 낙하산에 의해 안전하게 착지하는데요, 아래쪽에는 충격을 방지하거나 물 위에 뜰 수 있는 있는 튜브도 부착합니다.
간단하면서도 창조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이죠?
해외 한 언론매체가 상세히 보도하면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 승객을 무사히 구조할 수 있는, 현재의 기술로 만들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라는 반응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YTN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