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연길시에서는 자치주 창립60주년을 맞으면서 도시건설에 대한 투입력도를 강화하여 몇가지 정품공사를 바싹 추진하고있다. 정품공사의 일환으로 부르하통하경관공사를 건설하게 되는데 일전에 제1기 공사의 착공을 시작했다.
연길시에서는 부르하통하경관 설계에서 조선족민속특색을 두드러지게 나타내 시민들에게 인간성이 넘치는 강변공간을 만들어줄 방침이다.
부르하통하경관은 연길대교로부터 연신교까지의 구간으로서 길이가 1100메터이고 총면적은 2천665평방메터에 달한다.
경관대에 광장을 세개 건설하게 된다. 광장은 각각 《춤박자》, 《채색비단》,《경축》으로 명명했는데 연변인민들이 춤과 노래를 즐기고 손님들을 따뜻히 맞이하는 순박한 감정을 나타내게 된다.
그리고 연홍교남쪽의 부르하통하에 길이가 95메터이고 너비가 5메터되는 인행교를 새로 건설하며 연길대교 서쪽에 청년호를 연결되는 지도교를 새로 건설하여 시민들의 놀이와 통행에 편리를 주게 된다.
그외에 물중간에 음악분수를 건설하며 연신교를 유럽식 풍격으로 개조하게 된다. 연신교 동쪽에 우리 주 8개 현 시 를 대표하는 분수 8개를 건설하게 되는데 이는 부르하통하경관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게 된다.
부르하통하경관을 시민들이 즐겨찾는 레이저 오락장소 건설하며 연길시 민속문화를 전시하는 도시객실로 만들게 된다.
연길시는 부르하통하경관건설과 더불어 부르하통하 연안의 빈하로에 대해 록화, 미화 ,량화하고 전면적으로 개조하게 된다.
연길시 부르하통하경관공사는 올 8월말까지 전부 완공하여 자치주창립 60주년에 헌례하게 된다.
/서미란특약기자
편집/기자: [ 김성걸 ] 원고래원: [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