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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주석, 이란 언론에 서명글 발표

[기타] | 발행시간: 2016.01.21일 20:36
1월21일 이란을 국빈방문하기에 앞서 습근평(習近平) 국가주석은 이란 언론에 양국이 함께 노력해 아름다운 내일을 창조할데 대한 서명글을 발표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루하니 대통령의 초청으로 곧 이란을 국빈방문한다며 새로운 상황에서 중국과 이란의 관계를 돈독히 하고 중대한 국제와 지역문제와 관련해 깊이 있게 견해를 나누며 양자관계를 한층 격상시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습 주석은 이번에 처음 이란을 방문하지만 실크로드가 위대한 두 민족을 이어놓았기에 많은 중국인들과 마찬가지로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아름다운 이란이 낯설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습 주석은 중국과 이란이 역사적으로 실크로드를 함께 건설하여 동서양의 문명이 교류하고 융합되도록 하는데 중요한 기여를 했다며 수교 45년 동안 양국은 또 친선 내왕으로 "평화협력, 개방포용, 상호 학습, 호혜상생"의 실크로드 정신을 계승하고 발양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양국 지도자가 자주 만나고 내왕하는 것은 양자관계의 발전에 중요한 견인 역할을 한다면서 최근 몇년동안 루하니 대통령과 여러번 만났고 특히 작년 9월 유엔 창립 70주년 계열 정상회의 기간에는 새로운 시기 중국과 이란의 관계를 발전시킬데 대해 크게 공감했다고 회고했습니다.

2013년 습근평 주석이 내놓은 실크로드 경제벨트와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창의는 이란의 적극적인 호응을 얻었습니다.

습 주석은 고대 실크로드의 중요한 두 나라인 중국과 이란은 모두 평화의 길과 우의의 길, 협력의 길인 실크로드 건설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습니다.

습 주석은 베이징과 테헤란은 멀리 떨어져 있지만 아무리 먼 거리도 양국이 서로 가까이 하고 협력을 돈독히 하는 것을 막지 못하며 양국 인민이 친선적으로 내왕하고 우의를 발전시키는 것을 막지 못한다고 하면서 이란과 손잡고 실크로드의 정신을 이어나가면서 중국과 이란의 아름다운 내일을 함께 창조하기를 희망했습니다.

번역/편집: 조설매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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