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군인이 중국공민 소빈(蘇斌)의 미국 군수기밀 유출안에 연루되었다는 보도에 언급하여 홍뢰(洪磊)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이른바 중국군인이 대미 기밀 유출안에 연루되었다는 설법은 나쁜 속셈을 가진 사람들이 퍼뜨린 전혀 근거가 없는 일이라고 했습니다.
캐나다 언론은 뱅쿠버 법원이 최근 제공한 기소문서에 의하면 2명의 중국군인이 중국 공민 소빈이 미국 군사기밀을 빼돌린 사건에 연루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홍뢰대변인은 중국정부기관과 군대는 모든 형식의 네트워크 해커행위를 반대하고 이런 일에 종사하지 않는다고 하면서 이른바 중국군인이 대미 기밀 유출안에 연루되었다는 설법은 나쁜 속셈을 가진 사람들이 퍼뜨린 전혀 근거가 없는 일이라고 했습니다.
홍뢰대변인은 중국정부는 해외에서 중국공민의 합법적인 권익 보호를 일관하게 중요시해왔다고 하면서 중국측은 중국공민 소빈의 사건을 계속 면밀하게 주시하고 중국공민의 합법적인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중국과 캐나다 영사협정>의 규정 준수를 캐나다측에 요구할것이라고 했습니다.
번역/편집: 이선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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