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개발은행(ADP)이 '베이징과 천진, 하북성의 공기 질 개선을 위한 하북성 정책개혁 프로젝트'의 전개를 위해 하북성에 3억달러의 정책성 차관을 제공했다고 하북성 재정청이 24일 밝혔습니다.
아시아개발은행은 이번에 처음으로 중국에 정책성 차관을 발급했습니다.
'베이징, 천진, 하북성의 공기 질 개선을 위한 하북성 정책개혁 프로젝트'는 감측 및 분석 시스템을 구축하고 하북성의 환경 감독관리와 집법을 돕게 됩니다.
하북성은 지금 청정에너지로 석탄을 대체하고 도시의 공공교통 발전을 추진하고 있으며 농촌 지역에서 바이오매스의 사용을 늘려 공기의 질 개선과 공중 건강의 개선에 기초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독일재건은행도 이번 차관과 통합사용하도록 1억 5천만유로의 공동융자를 제공하여 베이징과 천진, 하북성 대기오염을 예방, 관리를 공동 추진하게 됩니다.
번역/편집 김호림
korean@cri.com.cn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