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통계국이 27일 공업기업 재무수치를 발표했다.
관련수치에 따르면 2015년 국내 규모이상 공업기업 리윤총액은 전해보다 2.3% 하락한 6조3천여억원으로 다년간 처음으로 하락했다.
그리고 2015년 12월 규모이상 공업기업 리윤은 전해 같은 기간보다 4.7% 하락하고 하락폭은 11월보다 3.3% 더 늘어났다.
국가통계국 공업사 관계자는, 수요부족으로 생산과 판매 성장폭이 뚜렷이 하락되고 공업품 가격이 떨어지면서 생산효익도 현저하게 낮아졌다고 밝혔다. 그리고 채광업과 원자재업종 리윤하락과 원가상승, 류동자금 긴장 등 문제는 2015년 공업기업 리윤하락의 주요원인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