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전보장리사회가 28일 결의를 통과하여 끼쁘로스 주둔 평화유지부대의 임기를 올해 7월31일까지 재차 반년 연장시켰으며 부대 병력을 860명에서 888명으로 증가했다.
결의는 끼쁘로스 그리스인과 터키인 지도자가 주도한 담판이 큰 진전을 가져온데 대해 환영을 표하고 상호신뢰를 구축하여 전면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며 유리한 조건을 만들어 해결방안이 달성되도록 노력할것을 쌍방에 촉구했다.
끼쁘로스 주둔 유엔평화유지부대는 1964년에 성립되였다. 당시 이 평화유지부대의 사명은 끼쁘로스의 그리스인과 터키인 사이에 충돌이 재차 폭발하는것을 방지하는것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