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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장권: 조선족사회 상업문화의식제고에 한몫 기대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6.01.29일 17:55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 오장권상무부회장 축사 드렸다.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와 장춘시 여러 조선족사회단체를 대표하여 길림신문사와 한국 CM그룹 량사간 CK파크 합작 오픈식에 진심으로되는 축하를 드린다. 이와 더불어 오늘 강추위를 불구하고 장춘에 방문온 김성묵회장을 비롯한 CM그룹 회사원 여러분께 열렬한 환영을 표한다.

몇년전 강원도 평창올림픽 홍보활동시나 그리고 매년 거행되는 동북아무역박람회 때나 수많은 한국 방문단이 장춘에 오가고 하지만 오늘처럼 단일 그룹에서 70여명 회사원들로 조직된 대형방문단은 드문것 같다. 참으로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중국시장 개척을 위한 결심이 얼마 큰지를 짐작할수 있겟고 또 《실패보다 두려운건 해보지 않고 포기하는것이다》라는 김성묵회장의 인생좌우명에 감탄되며 이에 경의를 드린다.

《길림신문》과 CM그룹 홈페지 홍보영상을 보고 CM그룹이 친환경제품제조, 인터넷쇼핑몰 및 정보통신솔류션 개발, 추모사업등 분야에서 커다란 성과를 이루었고 음식물쓰레기자원화 에코에네지 록색성장기업문화를 이끄는 선두그룹이라는것을 알게 되였다.

《길림신문》은 중국에서 조선족을 대표하는 언론매체로서 현재 중국내 최대 클릭량을 보유하고 최고 영향력을 가진 조선말뉴스사이트로 부상하였으며 또 《인터넷길림신문》은 길림성정부로부터 전국을 상대로 세계에 영향주는 언론으로 만든다는 목표를 확정하여 중국 최대 우리글 포탈사이트로 육성하고있다.

요즘 세계경제중심이 동복아시아로 옮겨지고있다. 길림성은 "장길도"라는 중국 대외개방의 장이 열렸고 중한자유무역협정(FTA)도 얼마전 통과되여 이를 계기로 분명히 보다 큰 발전을 이룩할수 있 을것이라 믿는다. 장춘을 중심위치로 한 동북지역은 중국의 연해지역에 비해 정보통신, 판매와 류통 쇼핑몰운영 등 새로운 상업문화 령역에서 뒤처져있으며 아리바바와 토우보 등을 리용하는 군체가 비록 상승추세가 보지만 아직도 적은 수에 불과하다. 대신 커다란 시장이 잠재하는것만은 현실이다.

앞으로 CM그룹의 기술력과 길림신문사의 우월한 홍보무대를 접목한 량사간 련합으로 한길쇼핑몰이 활성화될 경우 분명히 큰 성과를 이룩할것이라 믿는다. 또 이를 계기로 조선족사회 상업문화의식의 제고와 경제발전 추진에 커다란 영향을 놀것으로 본다.

/사진 최승호기자

편집/기자: [ 최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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